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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일기
지옥의 아수라
by
루비
Sep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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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아수라
머리채 잡힌다고
발목 질질 끌린다고
자책하지 않기
여기는 지옥인걸
누구 하나 빛나는 꼴을
못 보는 아수라장인걸
누군가를 비웃는다면,
인생을 훼방한다면,
그는 자신의 인생도
어찌 사는지 모르는 것일 뿐
아무리 겉 포장지로 꾸며대도
우스꽝스러운 속마음은
비실비실 새어 나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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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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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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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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