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하는 게 힘들 수도 있다. 매일 출퇴근하는 게 지칠 수도 있다. 하지만 즐겁게 만들 수도 있다. 일의 부담을 덜어주는 아메리카노, 흥얼거리는 노래, 점심 후 걷기, 퇴근 후 독서는 매일을 경쾌하게 만들어준다.
쉬어봐서 안다. 마냥 놀면 삶이 무료해진다는 것을. 무언가 할 일이 있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를...
나이가 들수록, 경쟁력이 더 향상되는지, 아니면 약화되는지는 본인 하기에 달려있다... 새로운 세대인 신참들이 더 뛰어날 때도 있다. 세월은 신문물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평생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일은 매일 돌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기는 형벌이 아니라 잭슨 폴의 그림처럼 우연의 효과에 기댄 예술이 된다. 그냥 흰 도화지에 뛰어들어 물감이 되어 한바탕 놀아보는 것이다. 그렇게 놀다 보면 어느새 세월은 휘리릭 지나가고 꿈에서 깨어 영원한 피안으로 떠나는 것이다. 그게 바로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