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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일기
축복받은 인생
by
루비
Oct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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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인생
사랑한다고 말하다가도
그 사람이 힘들어지면
줄행랑을 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곤 또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욕심에 딱 들어맞는 이에게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사랑을 고백한다
사실 그는 그 누구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자이다
지독하게도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다
그런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부터
벗어난 것은 매우 축복받은 인생이다
축하해, 불행의 운명에서 벗어나서
keyword
인생
사랑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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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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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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