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아닌 걸 알았을 때
우리의 마음은 상처로 가득하다
그는 결국 그저 그런 사람,
그런 부류와 똑같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을 때 실망감과 배신감이
가득하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는 그런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쓰레기더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꽃향기 가득한 세상으로 건너갈 수 있는 기회,
바로 그런 기회를 잡은 거니깐.
무학대사가 말했듯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일 것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일 것이다
결국, 세상은 바른 길로 이끌어진다.
Image by free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