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는 고백

by 루비

너에게 하는 고백


오랜 시간

압박을 받아서

난 상처 속에 짓눌려왔어


사람들은 쉽게 오해란 말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나는 오랫동안 너무 아팠는걸


그래서 슬픔과 고독을 친구 삼아

눈물을 베개 삼아 살아왔어


이런 나를 위로해 주는 건

음악과 글쓰기 그리고 그림이었지


이제 한 가지를 더 추가하려고 해


그건

바로 함께 머무는 것


함께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를 떠들고 싶어

함께라는 감각을 느끼고 싶어


그러니

서로의 곁에

오래 머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