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가장 낮은 곳에서
비참함과 참혹함을
견디다 실려 오는
아픔으로 뭉친 사람들
질병과 소외의 고통 속에서
처절하게 무너져가는 사람들
안쓰러워하고 돌봐주기보다
손가락질과 등 돌림을 택하는 사람들
그런 열악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
하지만 이런 존경심마저
매도하는 인간 이하의 사람들
응급실은 세상의 축소판이자
또 다른 삶의 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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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ezvFK_r-MI?si=jlACkw1TjNx_FcQ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