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아픔도 희석된다
그리고
영영 기억에서
사라진다
한 번 상처 준
사람은 아니야
또다시
그럴 수 있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거야
헛된 믿음을
버려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