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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비 Aug 31. 2022

하지만

창작시

하지만



난 믿고 싶다

앞으론 찬란한 날들만

남아있기를


넘어져 무릎이 깨져도

다시금 일어나 더 멀리

달려갈  기를


살아갈수록 더 많은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기를


포근한 꽃잎들 사이로

행복하게 눈 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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