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위대한 슬픔
슬픔이
슬픔 그 자체로
남지 않으려면
절망과 저주
회한으로
슬픔과 삶을
다시 어루만져야 한다
희망과 창조와 새로움으로
다독과 풍부한 경험
철학적 사색과
예술가의 조력으로
고통과 절규의 슬픔을
아름다움이라는
꽃으로 탄생시켜야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과거의 못자국을 빼낼 수 있다
완전한 치유의 시작이다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