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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창작시
위대한 슬픔
슬픔이
슬픔 그 자체로
남지 않으려면
절망과 저주
회한으로
슬픔과 삶을
다시 어루만져야 한다
희망과 창조와 새로움으로
다독과 풍부한 경험
철학적 사색과
예술가의 조력으로
고통과 절규의 슬픔을
아름다움이라는
꽃으로 탄생시켜야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과거의 못자국을 빼낼 수 있다
완전한 치유의 시작이다
글쓰기와 피아노 연주와 그림 그리기를 즐겨 합니다.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 석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