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여신

창작시

by 루비

무지개 여신



자꾸만 숨게 돼

솔직하면 할수록 상처가 되는

부메랑 그래서 말할 수 없는 나


나란 존재가 너무 달라서

억지로 똑같아지고 싶어 해

그러면 또 오해가 되고 나는 상처받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고 싶어

잘 웃고 생각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해

혼자가 편해 말하는 게 싫어


나의 침묵과 사색과 고독을 존중해 줘

나는 그냥 다를 뿐이야 사람은 누구나 달라

나도 그중 한 명일 뿐이야 무지개처럼 빛나는,


나는 나!



동생이 그려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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