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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비 Jun 13. 2024

휴게소에서

창작시

휴게소에서



슬픔이 내 몸을 타오를 때

먹구름 드리운 하늘 햇살처럼

내 몸에 에너지를 준다

이날만큼은 정크푸드도 좋아

맘껏 즐기는 거야


마지막엔 아메리카노

쌉싸름한 향이 코 끝을 스칠 때

그럼 내 기분은 다시 업

나를 편하게 만들어줘요

나를 즐겁게 하는 일을 찾아요



대원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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