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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비 Jul 13. 2024

고마워요

창작시

고마워요     



내 귀를 달콤하게 간질이는

스티브 바라캇의 레인보우 브릿지

레인보우 브릿지를 다녀왔던 젊은 날의 추억

언제든지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건강한 몸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

편안하게 글을 쓸 수 있는 마을 도서관

사람들 속에 둘러싸인 행복감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는 것

왁자지껄 주말을 알려주는 제자들

포근하고 안락한 나의 집

텃밭에서 나오는 건강한 채소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생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문학

언제나 지지해 주는 의사 선생님, 고마워요!!!



https://youtu.be/o21gsMr_jNo?si=E_QwyH8MQo8V5U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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