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나도 꽃이야.
비가 오니
꽃이 보다 활짝여
나도
필 수 없을까 싶어
우산을 편 거야.
이제
나도 꽃이야.
- 우산2
#18.03.04
#가능하면 1일 1시
#비가 오면 나도 꽃이야.
작가의 말
: 보통 비가 오면 우중충한 글을 적기 마련인데
그게 싫어 한 번 밝게 적어봤습니다.
꼭 맞게도
앞에 걸어가는 우산이 알록달록한 게
꽃 같아
'아, 비가 오면 나도 꽃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