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붙들려
소매 걷길 기다린듯
바람이 손목을 챈다.
난
겨를 없이 따라 나서
봄산책이다.
- 봄산책
#18.04.01
#가능하면 1일 1시
#봄바람 붙들려
작가의 말
: 소매를 걷고 길을 걷다가
봄바람이 소매를 감으면
괜히 감긴 손목이 좋아서
조금 더 길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