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사는 것이 있었다.
꽃은
비에 지는데
잎은
되려 산다.
비 내리면
지는 꽃 사이로
잎처럼 사는 것이
내게도 있었다.
- 비가 온다6
#18.04.23
#가능하면 1일 1시
#비에 사는 것이 있었다.
작가의 말
: 비가 오면
꽃은 떨어지고
남은 잎들은 되려 사는데
내리는 비에
내게도 잎처럼 사는 것이
있었습니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