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차림상

오면 무라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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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지름 냄새 가득일 때


어매는

먼 길 오는 자석 생각


자석들 오는 동안

지름질 다 해두고


오면 무라

한 접시, 두 접시

차려두네.


- 차림상


#18.09.24

#가능하면 1일 1시

#오면 무라


작가의 말

: 지난 명절 자식들을 그렇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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