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단풍3

머리칼은 나는 일이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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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끝부터 가을 들었고


머리칼

속부터 색이 바랬다.


나이도 든다기에

물든다 했는데


머리칼 흰머리는

나는 일이다.


- 단풍3


#18.10.18

#가능하면 1일 1시

#머리칼은 나는 일이다.


작가의 말

: 가을은 스며 들었고

세월은 슬며시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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