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노을꽃

노을 빌려 대신 열렸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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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엿뉘엿 해는 지고
아직 덜 핀 가지
몸 달았나 봐.

봄노을 빌려다가
어스름 녘 제 몸에
대신 달았네.

- 노을꽃

#19.03.23
#가능하면 1일 1시
#노을 빌려 대신 열렸네.

작가의 말
: 서둘러 피고 싶은 마음 나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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