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못의 밤
소금쟁이 발끝 따라 별을 만든다.
by
임재건
May 2. 2019
가로등 불
보름달 삼아
띄워두고
소금쟁이
못에서
짝 맞춰 춤춘다.
춤사위가
어찌나
농밀하던지
발끝으로
달빛 쪼개
별을 만든다.
- 못의 밤
#19.05.02
#가능하면 1일 1시
#소금쟁이 발끝 따라 별을 만든다.
keyword
시
문학
감성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봄가지
[가능하면 1일 1시] 누가 담에 개나리를 쏟았을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