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4년차 가끔 시인
시 쓴지 4년째, 맞게 있어봐야지.
내 글이 좋아 시인이겠는가.
그저 꼬박 냈으니 시인이라네.
아니 그마저도
가끔 시인이라네.
매일 적어내도 가끔 시인이니
거를 수가 있나.
이것조차 안하면
무엇도 아닌데
가끔 보는
내 글 좋다는 이에
나 부를 말은 남겨둬야지.
작가든
시인이든
편히 부를 수 있게
맞게 있어야지.
- 4년차 가끔 시인
#19.05.07
#가능하면 1일 1시
#시 쓴지 4년 째
#맞게 있어봐야지.
작가의 말
: 그저 한 사람으로
적을 수 있는 한 꾸준히 적어내고 싶고
읽는 이로 하여금
제 글을 통해 오늘이 무의미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