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생일2

당신 없는 내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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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 보면
나며 먼저 한 일이
운 일이다.

숨 붙고 부터
쭉 함께 있다가
너 살고 나 살자니
서럽게도 울었다.

너 살고 나 살자
그렇게 살자 놓고
얼마라고
이래 또 가시었으니


나랑은 못 살 것 같던가.

둘로 있자니
오늘 참 서럽게 울었는데

- 생일2

#19.05.23
#가능하면 1일 1시
#당신 없는 내


작가의 말
: 나는 참 많이 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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