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겨울, 나무 한 그루

외로운 존재

by 임재건
2016-12-15+08.35.54.png

찬바람에

나뭇가지 벌벌인다.


너나 나나

바람 맞서기

쉽지 않구나.


어쩐지 설워

너를 안았다.


이 몸 하나

비빌 곳 없어라.


- 겨울, 나무 한 그루


#16.12.15

#가능하면 1일 1시

#외로운 존재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사랑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