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Oct 06. 2019

[가능하면 1일 1시] 하늘에 남는 일

구름이 많다.


비행기가 구름을 달고 가니
하늘에 구름이 몇 줄이다.

하늘에 남는 일은
가는 일뿐이구나.

누가 나를 이토록 지났는가.

- 하늘에 남는 일

#19.09.01
#가능하면 1일 1시
#구름이 많다.

작가의 말
: 하늘에 남는 일은 가는 일뿐
하늘에 구름이 많다.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반달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