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닮은 꼴

사랑하는 내 모양이 봐줄만한가 보다.

by 임재건
1582883075771.jpg


봄에 핀 꽃 따라
가을에 잎이 단풍을 이루듯

너 웃는 모습에
나도 내내 따라 웃은 것이다.

이제야
그 모양 비슷한지
닮았다, 하니

덕분에 나도
볼만한가 보다.

- 닮은 꼴

#20.01.24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하는 내 모양이 봐줄만한가 보다.


작가의 말
: 고운 당신을 사랑하여
내 모양도 고운가 보다.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초승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