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거리두기

괜찮으냐, 괜찮으냐 우는 청개구리 한 마리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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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니
괜히 보고 싶어
다시 괜찮으냐, 물었다.

다시 괜찮다니
더 보고 싶어
정말 괜찮으냐, 물었다.

정말 괜찮다니
마지막으로
마지막 한 번 더

괜찮대도
자꾸 물어
못 고친 버릇

달 아래
개골개골
청개구리 한 마리

- 거리두기

#20.09.29
#가능하면 1일 1시
#괜찮으냐, 괜찮으냐 우는 청개구리 한 마리


작가의 말
: 여직 당신 말에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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