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남은 일

여태 나를

by 임재건
1604531572617.jpg

긴 하루를 마친
퇴근길

별은
먼저 일 마쳤는지
보이지 않고

까만 밤 덩그러니


여직 남은 일이 있는가, 물으니
대답 대신
내 걸음에 제 걸음 종종

종종종

- 남은 일

#20.11.05
#가능하면 1일 1시
#여태 나를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