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송편

조물조물 보름달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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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빚은 송편은
꾹꾹 눌러
반달

엄마 빚은 송편은
꼭꼭 눌러
차가는 달

내가 빚은 송편은
조물조물
보름달

아빠는 달을 두고
내 송편에
소원 빌었지.

- 송편

#20.10.01
#가능하면 1일 1시
#조물조물 보름달


작가의 말
: 조물조물 보름달에 빈 소원은 이뤄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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