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차던 바람
살랑살랑
by
임재건
Nov 11. 2020
손을 잡고 걷자니
날이 차다, 하였다.
그대는 손을 두고
허리춤을 감는다.
그 바람에 나는
붉은 가우라,
분홍 코스모스,
자주 채송화
차던 바람에 살랑살랑
수줍은 분꽃
- 차던 바람
#20.10.07
#가능하면 1일 1시
#살랑살랑
작가의 말
: 차던 바람도 살랑살랑
keyword
시
바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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