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서둘러 진 해
아침이 멀다.
by
임재건
Nov 12. 2020
가을 녘
서둘러 해가 진다.
왜
서둘러 떠난 것은
서둘러 돌아오지 않을까.
밤이 길다.
나의 태양은
너무 오래
늑장을 피운다.
- 서둘러 진 해
#20.10.08
#가능하면 1일 1시
#아침이 멀다.
작가의 말
: 나를 밝히는 것들은 왜 모두 늦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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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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