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두툼한
이불 하나
나눠
무릎 덮고
손톱
죄다 노랗게 물들 적까지
귤 나눠 먹는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새
뉘엿뉘엿 해 넘고
부엌에선 복작복작 저녁 소리
요란하다.
- 한 겨울 행복
#16.12.18
#가능하면 1일 1시
#따뜻한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