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열 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by
임재건
Dec 17. 2020
너는
길게 난 손톱도
달 모양이라
네 손끝은
초승달이 오르는
열 개의 밤
열 밤 중
어느 밤이 가장 고운가.
하나하나
나란히 걷고 싶구나.
- 열 밤
#20.11.12
#가능하면 1일 1시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작가의 말
: 어느 밤이 가장 고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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