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흉내

적다보니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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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이 뭔 줄 몰라도
살아
사람인 것처럼

시가 뭔 줄 몰라도
시라
꼬박 적으니

나를 시인이라는 사람이 몇
작가라는 사람이 몇

이제
흉내가
제법

- 흉내

#20.11.28
#가능하면 1일 1시
#적다보니


작가의 말
: 살아 사람, 적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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