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남은 일2

사랑하기, 감사하기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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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살아내

한 해를 보낸다.

유난히 고약했던 한 해라도
아쉽기는 하구나.

미워하고
탓한 일이 많아서
열흘 즈음 남은 날은
못한 사랑 쓰고 싶다.

못한 감사
전하고 싶다.

- 남은 일2

#20.12.22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하기, 감사하기


작가의 말
: 올해도 사랑하고 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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