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비 갠

참 말갛다.

by 임재건

비 그치니
밖이 온통 새 것이라

푸른 잎 청청하고
부는 바람 묻지 않네.

화단에 덜 마른 흙도
반짝반짝 빛나니

하늘은 무지개를
리본처럼 달았네.

- 비 갠

#21.05.17
#가능하면 1일 1시
#참 말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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