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근황

잡아 보라는 듯

by 임재건

걸린 하늘 아래

다닐 만하니


덜 마른 빨래처럼

종일

창가에 달렸습니다.


고약한 바람은

이 맘 잘 알면서도

옆구리 쿡 찌르고

달아나네요.


- 근황


#21.08.16

#가능하면 1일 1시

#잡아 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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