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산
오르락내리락
by
임재건
Feb 21. 2022
길어야
백 년 남짓인 사람은
비에 들썩,
바람에 들썩,
틈만 나면 호들갑인데
파아란 하늘 아래
산은
오늘도 꿈쩍을 않는구나.
나는 너무 가볍고
너는 너무 무겁다.
이것 하나만 알아서
또 왔다
가.
- 산
#22.01.17
#가능하면 1일 1시
#오르락내리락
작가의 말
: 산으로 나를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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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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