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고드름4

찌르려는 듯 자라니

by 임재건

바람 아래

혼자 오래 섰지마라.


뚝,

뚝,

뚝,

뚝,

눈물도

송곳 같이 자라려니


그래 자란 고드름은

봄이라고 안 녹는다.


- 고드름4


#22.01.20

#가능하면 1일 1시

#찌르려는 듯 자라니


작가의 말

: 혼자 두지 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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