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겨울과 봄 사이5

잔뜩 내밀게.

by 임재건


나무도 빈손

나도 빈손


봄이면 이 손에도

꽃 가득 차려나.


차려거든

너 좋다는

홍매화면 좋겠는데


- 겨울과 봄 사이5


#22.02.11

#가능하면 1일 1시

#잔뜩 내밀게.


작가의 말

: 나무에게도 내게도 가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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