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이제 우리는

언제라도

by 임재건


우린

걸음걸이가 달라도

나란히 걸을 줄 아는 사람


손 모양이 달라도

꼭 잡을 줄 아는 사람


눈 모양이 달라도

꼭 맞출 줄 아는 사람


나란한 걸음으로

손 꼭 잡고

눈 맞춰 살아, 우리


- 이제 우리는


#22.03.23

#가능하면 1일 1시

#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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