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꽃샘9

샘 한 번을 않네.

by 임재건


꽃은 꽃을 누르느라

사람은 사람을 누르느라

나라는 나라를 누르느라

과열인 밖


이따금

괜히 심술이던 바람이

올봄에는 샘 한 번을 않네.


- 꽃샘9


#22.03.08

#가능하면 1일 1시

#샘 한 번을 않네.


작가의 말

: 바람은 얌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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