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모르던 것
한 겨울 어르며
봄이 온다.
겨울은 설운 것 많은지
볕을 안고 울었다.
'추워 못 살겠다.'
그 소리가 가장 설웠나 보다.
사실
녹빛 싹은
그 울음따라 오르고 있었다.
- 우수
#17.02.18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은 모르던 것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