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구김 없는 하늘 아래

껄렁껄렁 살 수 있겠나.

by 임재건


구김 없이

푸른 하늘이라


발아래로

그림자도 반듯하니


삐딱하게 설 수 있나.


설렁설렁 일 수 있나.


담벼락에 늘어져라 있던 고양이

꼬리도 꼿꼿하다.


- 구김 없는 하늘 아래


#22.06.02

#가능하면 1일 1시

#껄렁껄렁 살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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