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마스크 너머

겉과 속이

by 임재건

막상 벗으라니

그게 또 어렵다.


여태

이 너머 내가 감췄던 것이

낯이었었는지

맘이었었는지


그을린 눈 밑으로는

너무 희다.


- 마스크 너머


#22.05.03

#가능하면 1일 1시

#겉과 속이


작가의 말

: 맘 다 내보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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