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생일날 아침
미역이 질기다.
by
임재건
Jun 27. 2022
어려서
생일날 아침이면
내내
콩밥만 오르던 상에
뽀얀 쌀밥이 오르고
미역만 들었던 국에
소고기가 들었다.
이따금 한 번씩은
돼지고기였는데
그런 날은 오늘처럼
혼자 밥을 먹었다.
- 생일날 아침
#22.05.23
#가능하면 1일 1시
#미역이 질기다.
작가의 말
: 꼭꼭 씹어 삼키는
keyword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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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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