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풀들에게
머지않아 너도 외롭게 나겠지만
by
임재건
Jul 14. 2022
내처진 풀들에
이 가슴에 살라, 한다.
사람 다니는 데 나지 마라,
내쳐진 것이라면
오는 이 없으니
가는 이도 없다며
이 가슴에 살라, 한다.
발길 없는 광장이라
외로움만 무성하니
외로움 거둬내고
이 가슴에 살라, 한다.
- 풀들에게
#22.06.09
#가능하면 1일 1시
#머지않아 너도 외롭게 나겠지만
작가의 말
: 너라도 무성하면 좀 낫지 않을까.
keyword
시
감성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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