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빨래3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by 임재건

내놓을 적과 다르게

꺼낼 적은 뒤죽박죽

저들끼리 한데 엉겨


다 널으니

뭣이 고왔고

뭣이 미웠고 알 일 없이


하늘 아래

그저

새 날


다시

새 날


- 빨래3


#22.08.05

#가능하면 1일 1시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작가의 말

: 그래 다시 사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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