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성묘

잘 쉬다 갑니다.

by 임재건

저마다 멀리,

더 멀리 가려는

8월


나도

사느라 멀어진 곳으로

가네.


시퍼런 소주 한 병 들고

아, 어머니


어머니!


술 한 잔 올립니다.


- 성묘


#22.08.06

#가능하면 1일 1시

#잘 쉬다 갑니다.


작가의 말

: 그리운 이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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