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낙엽19
내 좀 도와줄까.
by
임재건
Dec 15. 2022
가을 내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무는
여태 쓸 말을
못 정한 모양
바닥으로 꾸깃꾸깃
쓰다만 편지들과
이제 몇 안 남았은
편지지
아, 또 한 장!
- 낙엽19
#22.11.11
#가능하면 1일 1시
#내 좀 도와줄까.
작가의 말
: 결국 다 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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