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꽃값

가시를 더 달아야

by 임재건


장미꽃 새 나
구석구석 박혔는 가시가
이제는 꽃값인 줄 압니다

다만,
전에는 한두개면 피던 꽃이
셋에 나고
넷에 피나니

저 값도 시절 따라 많이 올라
피려거든
갈수록
아파야겠습니다.

- 꽃값

#23.05.23
#가능하면 1일 1시
#가시를 더 달아야


작가의 말
: 한 송이 꽃을 위해 달린 가시가 점점 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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