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붉은 노을

타들어가듯

by 임재건


내일 보잔 인사가
붉고
또 붉다

해는
종일 장미꽃만 모았던 탓이고

나는
종일 네 생각만 한 탓이다.

자꾸
빨갛다.

- 붉은 노을

#23.06.02
#가능하면 1일 1시
#타들어가듯


작가의 말
: 오늘도 한껏 붉은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땡땡이들